금일(今日)을 금요일로 오해하거나 심심(甚深)한 사과를 지루하다고 받아들이는 등 교과서 문장을 읽고도 뜻을 몰라 수업을 따라가기 벅찬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.
EBS 전국 문해력 진단(중3 2,405명)에서 교과서를 혼자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어휘력을 갖춘 학생은 단 9%였습니다. 이 격차는 추상적 교과 개념어(응결, 희소성 등)가 쏟아지는 초등 3학년부터 이미 벌어지기 시작합니다.
▣ 숫자로 보는 우리말 한자어 비중
55.6%
국어사전 한자어
1:10
한자 1개→파생 어휘
90%
교과서 개념어 비중
우리말 고급 어휘와 학술 용어의 대부분은 한자어입니다. '낳을 생(生)'의 뜻만 알아도 생명·학생·생산 등 10개의 파생 어휘를 암기 없이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가장 고효율 학습입니다.
▣ 가정에서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
오른쪽 상단 QR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접속해 주세요. (별도 앱 설치 불필요)
오늘 배운 한자를 아이에게 "이 한자가 들어간 다른 낱말도 있을까?"라고 질문해 주세요.
도구 상자(사전·AI 챗봇)를 아이가 직접 눌러보도록 칭찬하며 지켜봐 주세요.
※ 정답을 미리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. 아이가 짐작하는 힘을 키우도록 응원해 주세요. ※ 어사문은 한자를 쓰거나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. 획순·따라쓰기·급수 암기 없이, 하루 한 글자 5분의 어원 이야기만으로 한 학기에 약 1,000개의 낱말 그물이 만들어집니다.